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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세무서, 오는 29일 개청식 예정…4~50명 규모로 진행
구리세무서, 오는 29일 개청식 예정…4~50명 규모로 진행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0.04.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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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외부인사 초청 여부 추후에 결정할 것”
인천국세청 첫번째 개청 연수세무서 “아직 개청식 계획 없어”

지난 3일 문을 연 구리세무서가 오는 29일 개청식을 갖는다.

구리세무서는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23번째 세무서로 개청 당시 개청식 행사를 갖지 않고 바로 업무에 들어간 바 있다.

17일 구리세무서에 따르면 개청식은 4월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총 40~5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외부인사를 초청할지, 내부인사만으로 행사를 진행할지는 결정하지 않았다.

구리세무서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29일 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지만, 외부인사를 초청할지, 내부인원만으로 진행할지는 코로나19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가 진정되면 외부인사를 초청해 총 40~50여명 규모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면서도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된다면 같은 규모의 내부인원으로만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신설된 구리세무서는 정원 111명에 현원 111명이고, 구리시에 위치한 기존 남양주세무서 자리에 들어섰다. 관할 지역은 구리시와 남양주시 중 별내면, 별내동, 퇴계원읍, 다산1동, 다산2동, 양정동, 와부읍, 조안면이다.

1층에는 국세신고안내센터, 징세팀, 민원봉사실이 있고, 2층에는 부가가치세과, 소득세과, 재산법인세과, 납세자보호담당관실, 3층에는 서장실, 운영지원팀, 체납추적1·2팀, 조사과가 있다.

한편, 인천국세청에서 첫번째로 개청한 연수세무서도 개청식 없이 바로 업무에 들어갔지만 현재 개청식을 열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수세무서 관계자는 “17일 현재 개청식 행사계획을 잡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연수세무서는 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323 센트로드 A동에 위치하고, 인천 연수구를 관할한다. 현재 정원 97명, 현원 96명이다.

1층은 민원실, 2층은 신고창구, 3층은 부가세과·소득세과·납세자보호담당관실, 4층은 서장실·운영지원팀·재산법인세과, 5층은 조사과·체납징세과가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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