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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전국 200여곳 소상공인 매장 코로나19 방역 나서
한샘, 전국 200여곳 소상공인 매장 코로나19 방역 나서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0.04.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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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홈케어 ‘방역살균케어’로 소상공인 영업현장 방역 진행
-무료 방역작업으로 소상공인 맞춤 지원…코로나19 극복 위한 지원 활동 이어갈 것
한샘 홈케어 방역전문가가 소상공인 매장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한샘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매장을 위해 자사 홈케어사업부의 ‘방역살균케어’를 제공해 현장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한샘은 지난 3월부터 자사 방역 상품인 ‘방역살균케어’를 손님들의 방문이 많은 PC방, 헬스클럽, 음식점, 숙박시설, 카페 등 소상공인에게 제공해 매장 내부, 외부 시설을 방역 했다. 방역을 진행한 소상공인 매장 입구에는 방역소독을 진행했다는 ‘방역인증마크’ 스티커와 포스터를 붙여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한샘의 이번 ‘방역살균케어‘ 지원은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운영을 제대로 할 수 없어 누구보다 더 어려움을 겪었을 헬스클럽이나 오락시설, 음식점 등에도 제공되어 그 의미가 특별하다.

방역 지원을 받은 연희동에서 당구장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30%가까이 떨어지는 등 고민이 많았는데, 한샘에서 이렇게 방역을 해주니 든든하다”고 전했다.

한샘의 ’방역살균케어’는 전국 한샘 홈케어사업부 지점 인근의 지역사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찾아가 희망할 경우 진행된다. 매주 30~40여개의 소상공인 영업현장을 방문해 방역이 진행되며 현재 전국 약 200여곳의 매장의 방역 살균을 진행했다. 한샘은 코로나19의 확산이 감소될 때까지 방역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샘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민 건강이 위협당하고, 소비심리는 크게 위축되어, 기업은 물론 소상공인들까지 모두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한샘도 현재의 국가적인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다방면의 활동을 지원해 사회구성원의 역할을 다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한샘은 사랑의 열매를 통한 10억원 기부와 자사 상생형 표준매장의 임대료를 감면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 참여, 아동복지 공동주거시설의 방역지원 활동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샘 홈케어 방역전문가가 소상공인 매장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한샘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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