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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코로나19 극복 기부릴레이에 신발기부로 동참
인천세관, 코로나19 극복 기부릴레이에 신발기부로 동참
  • 이승구 기자
  • 승인 2020.04.23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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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신발 1960켤레 기부…자원봉사자‧취약계층에 전달 예정
김윤식 세관장 “이번 기증으로 국민 모두가 코로나19 극복하는데 도움주고파”
인천본부세관이 23일 신발 1960켤레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사진=인천본부세관
인천본부세관이 23일 신발 1960켤레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사진=인천본부세관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릴레이에 신발기부로 동참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펼쳤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윤식)은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신발 1960족을 전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에 전달한 신발은 인천세관이 상표권자로부터 동의를 얻어 기증하는 것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및 사회복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세관은 이밖에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인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월부터 4회에 걸쳐 양로원 및 보육원에 마스크 4만8000장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윤식 인천세관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신발 기증이 우리 국민 모두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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