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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보호무역에 대한 기업대응 전략’ 제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보호무역에 대한 기업대응 전략’ 제시한다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0.05.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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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20일 산업부·법무법인 세종과 공동 세미나 개최

삼정KPMG가 20일 ‘코로나19 통상환경 변화와 대응전략’ 세미나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는 대신 세미나를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유튜브로 온라인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국내 기업 대상으로 한국기업의 통상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코로나19에 따른 통상환경 변화와 기업의 대응전략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박원 삼정KPMG 상무의 기조연설에 이어 양서연 삼정KPMG 회계사가 첫번째 세션에서  코로나19가 야기할 보호무역주의 강화행태를 설명하고, 기업들의 컨틴전시 플랜 실행으로 급증하는 수입규제 리스크와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심종선 삼정KPMG 회계사가 미국의 한국산 아세톤 반덤핑 사건을 중심으로 우리 기업들의 통상위험 관리형태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발표자는 조명성 법무법인 세종의 회계사가 특정시장상황(PMS)의 변화와 업계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박원 삼정KPMG 전략컨설팅본부 파트너(상무)는 “코로나19로 신(新)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고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등 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면서 “기업들의 선제적인 통상전략 대응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박 상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승자로 남기 위해서는 파편화 된 플랜 간 연쇄작용까지 고려한 총체적 시각( 홀리스틱뷰=Holistic View)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지만 현장 참석 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된다. 세미나 참가신청은 15일까지 삼정KPMG 국제통상전문팀(02-2112-2888)에 문의하면 된다. 

장소는 서울 역삼동 삼정KPMG 본사 강남파이낸스센터 27층 비젼룸이다. 

 온라인 세미나는 삼정KPMG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중계는 개최 30분 전 별도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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