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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오 중부국세청장, “종소세 신고 등 납세자 불편없도록 안내 당부”
이준오 중부국세청장, “종소세 신고 등 납세자 불편없도록 안내 당부”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0.05.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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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원세무서 방문…종소세 신고 등 진행상황과 신고창구 운영상황 등 점검
이준오 중부지방국세청장(왼쪽에서 두번째)이 19일 동수원세무서를 방문해 종합소득세 신고 창구 등을 둘러봤다./사진=중부지방국세청

이준오 중부지방국세청장은 19일 동수원세무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납세자들이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장려금 신청시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해달라”고 당부했다.

동수원세무서는 관내 종소세 신고 및 장려금 신청 대상이 가장 많은 세무관서라는 게 중부국세청의 설명이다.

이준오 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내방민원인 집중에 대비한 야외 대기 장소와 신고창구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조치를 확인하고, 소규모 주택임대소득 전면과세 시행, 국세·지방세 합동신고창구 운영 등 새로 시행된 제도로 인한 납세자의 어려움을 살폈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수원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파견 직원에게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청장은 “최근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 지역감염 확산 우려가 잠재해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른 철저한 방역과 사전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은 기간 동안 납세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히 안내해 종소세 신고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한편, 취약계층의 장려금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빠짐없이 안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준오 중부지방국세청장이 19일 동수원세무서를 방문해 종합소득세 신고 창구 등을 둘러봤다./사진=중부지방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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