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6:13 (금)
대전국세청, "내년 3~4월경 신축청사에 입주"
대전국세청, "내년 3~4월경 신축청사에 입주"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0.05.22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 현재 전면 외벽 작업중…지하 2층‧지상 7층 규모
6월까지 창호공사 끝내고 7월부터 사무실공사 계획

대전지방국세청 신청사 건립관련 22일 현재 전면 외벽을 붙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국세청 관계자는 이날 전화통화에서 “7층까지 골조공사는 끝났고, 현재 전면 외벽 붙이는 작업중”이라며 “6월말까지 창호공사를 끝낸 후 7월부터 사무실공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청사 입주시기는 당초 계획인 12월이 아닌 내년 빠르면 3월, 늦으면 4월로 보고 있다”며 “입주때까지 현재 임시청사로 쓰고 있는 사학연금빌딩에서 계속 업무대응 한다”고 덧붙였다.

대전국세청은 2018년 7월 9일부터 서구 둔산동 사학연금회관 20개 층 가운데 8개 층(2∼6층, 11층, 13층, 19층)에 마련된 임시 청사에서 업무 대응을 하고 있다.  

당시 대전국세청은 대덕구 법동에 있던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495억원을 들여 지하 2층·지상 7층, 건물면적 2만670㎡ 규모로 신청사를 건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신청사가 건립되면, 지하1층에는 주차장·식당·체력단련실·서고, 1층에는 강당·교육실·어린이집·기자실, 2층에는 전산교육장 및 정보화센터, 3층에는 성실납세지원국, 4층은 징세송무국과 납세자보호담당관실, 5층은 청장실 및 운영지원과, 6층은 조사1국, 7층은 조사2국이 들어서게 된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