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마 : 재난지원금으로 모처럼 소고기국을 끓였다네.
▲오지랖 : 그래? 급증했다는 한우와 삼겹살은 원래 비싼 건데?
—일하마 : 가족이 아프면 빚을 내서라도 살려야 한다는 말도 뭉클하네.
▲오지랖 : 맞아. 꼭 나아서 갚았으면 좋겠어. 꼭!
—일하마 : 저분도 아픈 거 같은데, 빚내서 살려줄까? 어디 가?
▲오지랖 : 탁현민 만나러. 그동안 어디 아팠었는지 물어봐야지.
— 일하마 : 뭘 아파, 쉬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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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누리・글=이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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