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는 4일 나노복합점안제 HU007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3상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임상시험 품목인 나노복합점안제 HU007은 항염 작용 성분의 사이클로스포린과 안구를 보호하는 트레할로스를 복합한 안과용 점안제로 중등증, 중증 안구건조증 환자에게 투여할 예정이다.
이번 제3상 임상은 휴온스가 지난해 12월 독일 연방 의약품 및 의료기기 관리처(BfArM)에 임상시험을 신청해 승인 받았으며 점안제 투여시 유효성과 안정성을 평가받게 된다.
휴온스는 “현재 사이클로스포린을 주성분으로 하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중 단 1개의 품목만이 유럽 시장에서 처방약으로 허가 받아 사용되고 있어 임상 성공 시 유럽 시장에서의 경제적인 측면에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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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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