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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홈페이지 새롭게 개편
세무사회,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홈페이지 새롭게 개편
  • 이승구 기자
  • 승인 2020.06.08 14:5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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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납세자 등에 세무사회 추진사업에 대한 이해 높이고 원활한 소통할 것
원경희 회장 “韓세무사 우수성 알리고 국제 교류 위한 소통창구 역할 기대”
한국세무사회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홈페이지/사진=한국세무사회
한국세무사회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홈페이지/사진=한국세무사회

한국세무사회가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구성된 다국어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한다.

이를 통해 외국의 납세자 및 자격사단체와 국제기구 관계자들에게 세무사회의 추진사업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소통을 한다는 게 세무사회의 설명이다.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영어‧중국어‧일어 등 다국어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는 다른 나라에서 세무사회 홈페이지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최근 외국의 전문자격사 단체들과 국제기구 관계자, 전 세계 납세자들과의 소통이 중요해짐에 따라 해외 인터넷 환경을 고려한 다국어 홈페이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세무사회 다국어 홈페이지는 주기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아 간단한 내용만 확인할 수 있었고 모바일 환경에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았다.

또한 지난해 ‘2019 AOTCA부산 국제조세컨퍼런스’ 개최 등 대한민국 세무사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세무사회 다국어 홈페이지의 개편이 요구됐다.

개편 내용을 보면 다른 나라에서 세무사회 홈페이지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국어 홈페이지에 이용자를 위한 사이트맵을 신설하고, 사용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접근성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세무사회 등록세무사 현황 ▲국제기구 관련 정보 공유 ▲국제교류 위한 소통창구 마련 ▲조세 관련 뉴스룸 및 자료게시판 신설 ▲해외 인터넷 환경을 고려한 검색엔진 최적화 ▲웹 표준 준수 및 보안성을 강화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세무사회는 이번 다국어 홈페이지 개편으로 외국의 납세자 및 자격사단체와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세무사회의 추진사업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경희 세무사회장은 “앞으로 한국세무사회 다국어 홈페이지가 활발한 해외 교류를 위한 소통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세무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제적인 업무 영역도 넓히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홈페이지의 편리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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