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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도짜리 대만산 명품 양주 '카발란', 제주 면세점서도 구입 가능
60도짜리 대만산 명품 양주 '카발란', 제주 면세점서도 구입 가능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0.06.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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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2월 인천공항 면세점 이어 5월28일부터 제주면세점 상륙”

타이완에서 만들어진 세계 정상급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이 제주 시내 면세점에도 전격 상륙했다.

지난 2월 최초 인천공항 면세점에 입점한 카발란이 이번에는 제주도 시내 면세점에 상륙, 새 판매 채널을 확보한 것이다.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는 “카발란 브랜드 중 위스키 원액에 물을 섞지 않고 병입한 캐스크 스트렝스 라인인 '솔리스트' 시리즈 3종을 제주 시내 면세점에 입점, 지난 5월28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며 8일 이 같이 밝혔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양주도 저도주 추세이기는 하지만 독주를 즐기는 진정한 양주 마니아를 위해 포트폴리오를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와인을 숙성시켰던 최상급 아메리칸 오크 와인 배럴에서 숙성된 '솔리스트 비노 바리끄'는 부드러운 바닐라, 페퍼, 향신료, 잘 익은 과일의 맛과 향이 완벽하게 조화된 위스키이다.

'솔리스트 포트'는 포르투갈의 디저트 와인인 포트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 마시면 달콤한 초콜릿과 함께 자두, 블루베리 등의 다양한 과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면세용 3종 양주는 모두 1리터 들이로, 도수는 50~59.9%다. 제주도 관광공사 중문 면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제주도를 방문한 내국인도 ‘카발란’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시내 면세점에 입점을 추진하게 됐다”며 “가정에서 ‘카발란’과 함께 분위기를 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가정 판매 채널을 적극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카발란’은 2006년 대만 ‘킹카그룹(King Car Group)’이 설립한 타이완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 ‘카발란’에서 생산되는 싱글몰트 위스키이다.

역사는 짧지만, 독특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으로 싱글몰트 위스키 소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미국, 유럽 등 70개국으로 수출되며 세계적인 위스키로 성장한 제품이다. 골든블루가 2017년도에 처음 한국에서 수입, 유통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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