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26일까지 실시…탈세제보 관리실태 파악‧활성화 방안 마련 목적
감사원이 기재부 세제실 및 국세청 본청, 중부·광주·부산지방국세청의 탈세제보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자 지난 8일부터 실지감사에 들어갔다.
감사기간은 8일부터 26일까지 총 15일간이다.
감사원은 “탈세제보의 접수부터 포상금 지급까지 전반적인 제도의 운영실태와 성과를 분석·평가하고, 불합리하거나 비효율적인 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탈세제보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감사 목적”이라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9일 전화통화에서 “8일부터 감사원 재정·경제감사국 4과 소속 감사관들이 나와 실질 감사중”이라며 “3층 대회의실에서 자리를 마련해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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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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