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선거캠프개소식 대체해 실무회의로
임승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후보의 선거를 돕는 사람들이 11일 한자리에 모였다.
오는 24일과 25일 치러지는 차기 서울세무사회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임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가현택스 회의실에서 선거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임 후보는 본지에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선거캠프개소식 대신, 선거를 도와주시는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자연스럽게 미팅하는 선거전략회의로 갈음했다”면서 “젊은 세무사들이 많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이날 전략회의에는 러닝메이트인 김복산‧민건우 부회장 후보를 비롯해 박리혜 서울세무사회 홍보위원장, 김근환‧이종대‧민창욱‧이성훈‧민명기‧김정훈‧백승호‧김병덕‧이종은‧조안나‧김은정‧남영혁 세무사 등이 참석했다.
또 임채룡 서울세무사회장과 이금주 인천세무사회장이 현장을 방문해 임 후보의 캠프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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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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