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공회 정기총회서 진행된 전자투표에서 최다 득표
부회장은 나철호 회계사, 감사는 정창모 회계사 각각 무투표 당선
부회장은 나철호 회계사, 감사는 정창모 회계사 각각 무투표 당선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가 제45대 한국공인회계사회장에 당선됐다.
김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수장으로 2만2000여 공인회계사의 위상을 높이고 권익을 보호하는 막중한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김 신임 회장은 1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한국공인회계사회관에서 한공회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된 회장 등 차기 집행부 임원선거에서 최다 득표로 당선됐다.
임원 선거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유권자 17920명 중 11624명이 투표에 참여해 64.8% 투표율을 보였다.
회장선거에는 총 5명이 입후보 했으며 김 신임 회장은 4638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뒤이어 채이배 후보(3800표), 정민근 후보(1340표), 최종만 후보(974표), 황인태 후보(872표) 순으로 득표했다.
한편, 선출부회장은 나철호 후보, 감사는 정창모 후보가 각각 무투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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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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