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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국세청 명예퇴직 세무서장 23명…서장 역임 평균 3회
올 상반기 국세청 명예퇴직 세무서장 23명…서장 역임 평균 3회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0.07.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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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세청 9명, 중부청 8명, 인천·대전청 각2명, 광주·부산청 각1명
- 임용구분별로는 세무대 출신 19명으로 으뜸, 7급 공채 3명, 행시 1명
- 1962년생이 9명 최다…63년 8명, 64년 2명, 65년 3명, 68년 1명

올해 상반기 국세청 명예퇴직한 서장들의 평균 서장역임 횟수가 3회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청에서는 총 9명의 서장이 국세청을 떠났다. 고점권 종로서장, 서재익 남대문서장, 김지암 용산서장, 이준호 마포서장, 이훈구 영등포서장, 홍성범 서초서장, 장동희 성동서장(4월말 명퇴), 변세길 노원서장, 고영호 강동서장이 당사자다.

변세길 노원서장이 4회 서장 역임했고, 나머지 서장들 역임 횟수는 3회다.

중부청에서는 최명식 동수원서장, 김기영 동안양서장, 백운철 분당서장, 김갑식 시흥서장, 정대만 안양서장, 윤경필 용인서장, 나성길 평택서장, 김영철 화성서장 등 총 8명이 명예퇴직 했다. 

김영철 화성서장만 2회 역임했고, 나머지 서장들 역임 횟수는 3회다.

부산청에서는 신동익 수영서장이 퇴임했고 3회 서장 역임했다.

인천청에서는 총 2명이 명예퇴직했는데, 정근형 북인천서장, 이상철 인천서장이다. 모두 3회 서장 역임했다.

대전청은 장종환 공주서장과 윤상철 청주서장이 명예퇴직 했다. 장종환서장은 4회, 윤상철서장은 1회 서장 역임했다.

광주청에서는 김천기 익산서장이 명퇴했는데, 서장 2회 역임했다.

한편 상반기 명퇴서장 임용구분으로는 세무대 19명, 7급공채 3명, 행시 1명이다.

올 명퇴대상인 62년생이 9명, 63년생 8명, 64년생 2명, 65년생 3명, 68년생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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