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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시 출신 지방국세청장 누가 될까?
비고시 출신 지방국세청장 누가 될까?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0.07.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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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국세청장 이상 간부 중 비고시 출신은 최시헌 대구청장이 유일
- 고공단 비고시 4명, 부이사관 8명 포진…세무대가 다수, 7급 공채도

국세청장·차장·7개 지방청장 등 총 9개 자리 중 최시헌 대구청장을 제외하고 모두 행정고시 출신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추후 비행시 출신 청장이 나올지, 아니면 얼마나 나올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국세청장 교체카드가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1년 임기를 마쳐 교체가 예상되는 자리는 국세청 차장과 서울국세청장, 부산국세청장, 대전국세청장, 광주국세청장 등 모두 다섯 자리다.

세무대 출신으로는 2기인 이청룡 국세청 소득지원국장(1963년생)과 이현규 부산국세청 조사2국장(1964년생), 3기인 김진호 부산국세청 징세송무국장(1964년생)이, 7급 공채 출신으로는 오덕근 중부국세청 조사1국장(1963년생)이 유력주자로 하마평에 올라있다.   

국세청 내부에서는 이청룡 국장과 오덕근 국장이 가장 근접한 것으로 회자되고 있다. 

차기 고공단 승진을 꿈꾸는 부이사관(3급) 자리에는 총 8명이 포진돼 있다. 

승진시기 순으로 국립세무대 출신은 구상호 강남세무서장(3기, 2017.04.18 승진)과 이응봉 대구국세청 조사1국장(3기, 2019.01.28 승진), 장일현 국세청 역외탈세정보담당관(5기, 2019.04.01 승진), 백승훈 국세청 대기(전 국세청 조사1과장, 4기, 2019.10.21 승진), 김재철 국세청 대변인(4기, 2019.11.11 승진), 이판식 중부국세청 납보관(4기, 2019.11.28 승진) 등이다.

나이로 보자면, 구상호 강남세무서장과 백승훈 전 국세청 조사1과장, 김재철 대변인이 1964년생이고, 이응봉 대구국세청 조사1국장과 이판식 중부국세청 납보관이 1965년생, 장일현 역외탈세정보담당관이 1966년생이다.

7급 공채 출신 부이사관으로는 윤종건 중부국세청 감사관(2019.04.30 승진), 유병철 국세청 징세과장(2020.05.18 승진)이 있다. 윤종건 중부국세청 감사관과 유병철 국세청 징세과장은 모두 1966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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