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국세상담 481만 건…홈택스 이용방법 문의가 59.2%
지난해에도 전화 상담문의는 연말정산과 종합소득세 신고가 있는 1월과 5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성현 국세청 국세상담센터장은 “1월에 72만건, 5월에 52만건으로 이 두달에 일년 상담의 25.7%가 집중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세상담센터를 통한 상담건수가 다소 증가했다.
17일 국세청은 2019년 국세상담센터를 통한 상담건수는 481만건으로 2018년도 대비 2.4%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간 총 481만 건을 12개월로 나누면 한 달에 평균 40만건 문의가 오지만, 연말정산이 있는 1월에는 한달 평균 상담건수의 두 배 가까이 폭증하는 패턴이 반복됐다.
한편 상담내용은 전체 문의 중 홈택스 이용방법 문의가 285만건으로 전체의 59.2%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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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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