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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국세청 이선주·송원영 과장 해외주재관 교육 이수중
중부국세청 이선주·송원영 과장 해외주재관 교육 이수중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0.07.24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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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0일 국립외교원서 '하반기 부임예정 주재관 교육과정'
중부국세청 손영준 전 법인세 과장 8월경 중국 주재관으로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이선주 1과장과 조사2국 송원영 2과장이 해외 주재관 교육을 이수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22~30일까지 국립외교원에서 진행되는데, 과정명은 '하반기 부임예정 주재관 교육과정' 이다.

본지 확인 결과, 이선주 과장은 내년 1월 미국 뉴욕주재관으로, 송원영 과장은 올 8월 베트남 주재관으로 각각 파견을 나간다.

이선주 과장은 1981년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나 서인천고, 고려대 경제학, 행시48회다. 서산서 총무과장,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국제협력 5·4계장, 서울국세청 국제조사 2과4계장, 영국 런던대 유학, 국세청 조사2-1-3계장, 국세청 국제조사1계장, 논산세무서장, 보령세무서장, 국세청 심사2담당관, 중부청 조사1-1과장을 거쳤다.

송원영 과장은 1978년생, 경기, 의정부고, 서울대, 행시52회다. 정읍서 부가소득세과장, 수원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조사국 조사기획 4팀장, 국세청 감사관실 감찰1팀장, 국세청 조사국 조사기획 1팀, 중부청 조사2-2과장을 역임했다. 

주재관 파견은 통상 파견 전 국세청 대기로 인사발령이 났다가 파견을 나가게 된다. 송 과장의 경우 지난 6월 30일자로 본청 조사국 조사기획1팀장에서 중부청 조사2국 2과장으로 발령된 후 한달이 되지 않아 주재관 교육을 받고 바로 파견나가는 드문 케이스다. 

23일 현재 국세청 해외 주재관 파견지는 6개국 9곳이다.

미국(워싱턴, 뉴욕)과 중국(북경, 상해) 각각 2곳이다. 그 밖에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 등이다.

외교관 신분이며, 파견시 기본 3년 근무한다. 현지 한국기업 수로 파견지가 결정된다.

한편 지난 6월30일자로 중부청 법인세과장에서 국세청 대기로 발령난 손영준 과장은 8월경 중국주재관으로 파견나가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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