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오후 3시부터…자료는 하루 전 공개
류충렬 카이스트 교수·윤성수 고려대 교수 등 발제
류충렬 카이스트 교수·윤성수 고려대 교수 등 발제
한국회계기준원이 오는 26일 개원 21주년 기념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별도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 두 가지 주제를 다룬다.
한국회계기준원은 첫 번째 주제로 현재 국내의 경제적·법적 환경에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별도재무제표’를 선정했다.
류충렬 카이스트 교수와 심준영 명지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아 별도재무제표 작성시 제기돼 온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두 번째 주제인 ‘연결재무제표’는 윤성수 고려대학교 교수와 두서영 강남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다.
연결범위 판단기준에 대한 애로사항을 식별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어 정석우 고려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별도재무제표 주제에는 이형관 나이스평가정보팀장과 송민섭 서강대학교 교수, 김동길 한영회계법인 상무가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연결재무제표 주제에는 황문호 경희대학교 교수와 현승임 삼정회계법인 상무가 발제자의 주제발표 내용에 대해 토론 의견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26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한국회계기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등록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비용은 없으며, 참여인원 수에도 제한이 없다.
관련 자료는 세미나 하루 전에 웹세미나 페이지(http://kasbwebinar.or.kr/)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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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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