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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Hana EZ ‘하나’면 초간편 폰 해외송금 딱 ‘이지’!”
하나은행, “Hana EZ ‘하나’면 초간편 폰 해외송금 딱 ‘이지’!”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0.08.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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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송금 이벤트 높은 관심에 유학생 송금까지 대상 확대
- 국내 최저 해외송금 수수료, 환율 우대에 하나머니도 증정

앞으로 하나은행의 해외송금 앱을 이용하면 유학생 송금 등 개인 해외송금 고객도 해외송금 수수료 감면 및 환율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외국환 전문은행인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5일 “언택트 해외송금 특화 앱 ‘Hana EZ’를 통해 해외송금 수수료 감면 및 환율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7월 말 까지 실시한 ‘Hana EZ’ 서비스 내국인 확대 시행 기념 이벤트의 많은 관심에 대상을 확대, ‘Hana EZ’를 통해 처음 해외송금을 보내는 손님 선착순 20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첫 만남 축하선물’ 5000 하나머니와 유학비 송금 고객 추첨을 통해 ‘유학생 응원선물’ 5만 하나머니(30명), 3만 하나머니(50명)를 오는 9월30일까지 제공하는 것.

수취인 계좌 없이 웨스턴유니온 망을 통한 현금 수취방식의 송금은 국내 최저 수수료 미화 $3.99가 적용된다. 웨스턴 유니온(The Western Union Company)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금융, 통신 회사다. 160년의 역사를 갖고 있고, 전 세계 200여개국에서 개인 송금, 기업 지출과 무역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수취인은행 앞 계좌송금 방식은 송금액 관계없이 전신료 5000원 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유학생 송금과 내국인 지급증빙미제출 송금은 미달러화(USD), 유로화(EUR), 일본엔화(JPY)에 대해 환율을 50% 우대한다.

하나은행 외환서비스지원부 김승원 과장은 5일 본지 통화에서 “처음 송금거래 때 미국‧유엔‧유럽연합(EU) 등이 정한 경제제재 대상자 또는 북한‧이란 등 제재 대상 국가들이 안내되며, 해당 거래로의 송금을 선택할 경우 ‘송금불가국가’로 표시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경우 웨스턴유니온을 통한 송금은 가능하지만 ‘국제은행간통신협정(SWIFT)’는 이용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번 송금을 한 뒤에는 최초 입력한 돈 받는 사람의 인적사항을 다시 입력할 필요가 없이 거래 이력을 누르면 간단히 송금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국내은행 최대인 전세계 24개국 194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외국환 전문은행이자 지구촌 은행으로 위치를 다져왔다.

사진제공=하나은행
사진제공=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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