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회계법인이 안상춘 컨설팅본부 상무(S.Director)와 손주민 부산지점 이사, 심혁 광주지점 이사를 각각 8월 1일자로 파트너로 승진 발령했다. 

서현회계법인은 7월 22일 사원총회를 열고 신임 파트너 3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이달초 밝혔다. 

지난 7월 1일에는 김진태 전무가 감사본부장에 선임됐다. 

서현회계법인은  ‘조직의 성장’과 함께 ‘차세대 리더 육성’을 이번 승진인사 배경으로 꼽았다.

강성원 서현회계법인 회장은 “감사인 지정제, 표준감사시간,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도입 등 급변하는 시기가 준비하고 노력하는 법인에게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감사본부장 선임 및 파트너 승진 인사를 통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감사품질 및 감사위험의 철저한 관리로 빅4 회계법인의 대안이 될 수 있는 회계법인으로서 비전을 가지고 한 발 앞서 미래를 준비하자”라고 말했다.

다음은 세부 인사내용이다.

감사본부장  ▲김진태 전무

신임 파트너 ▲컨설팅본부 안상춘 ▲부산지점 손주민 ▲광주지점 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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