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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세무사회, 김완일號 집행부 본격 출범
서울지방세무사회, 김완일號 집행부 본격 출범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0.08.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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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세무사회관서 임원들에 선임증 수여

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 선출된 김완일 회장이 제14대 집행부를 본격 출범시켰다.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20일 오전 서초동 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에서 선임된 장경상·이주성 부회장과  이사, 김기동 업무정화조사위원장 및  지역세무사회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서울의 26개 지역회장에게  선임증을 수여했다. 

이어 임원회를 개최해 상무이사(총무-신기탁, 회원-오의식, 연수-손창용, 연구-김신언, 업무-임종수, 홍보-김유나, 국제-조덕희)와  위원장(자문-권기만, 연수-손상익, 연구-이정식, 홍보-민정하, 국제-윤정기, 감리-반기홍)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7명의 전임 서울세무사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고민으로 위촉된 전 서울세무사회장은 김면규(초대), 정영화(2~3대), 정은선(4~5대), 송춘달(6~7대), 이창규(8~9대), 김상철(10~11대), 임채룡(12∼13대) 회장이다. 

이날 임원회에는 신임 임원과 지역세무사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완일 회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는 시기임에도 회원님들께 봉사하고자 회의에 참석해주신 임원님과 지역회장님께 감사하다”면서 “지난 6월 정기총회에서 회원님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그 동안 임채룡 전임 회장님과 역대 회장님들의 봉사와 노력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좋은 전통을 쌓아 오면서 발전해 올 수 있었던 점 역대회장님과 선배 세무사님들께 감사드리면서, 남겨주신 좋은 전통을 이어 받아 소통과 화합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 임채룡 전임 회장님과 역대 회장님들이 남겨주신 좋은 전통을 이어 받아 소통과 화합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오랫동안 수행해본 회무경험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20대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한 세무사법이 21대 국회에서는 우리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면서 “최근 세법이 복잡하고 어려워지는 만큼 회원들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납세자에게는 조세전문가인 세무사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제대로 된 보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내실 있는 서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지방세무사회는 회원사무소의 수익증대 방안으로 전문지식 관련한 회원무료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컨설팅 분야에 대한 강좌를 1차로 우선 실시하고, 추후 세무 분야에 대한 강좌를 2차로 구분해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무사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현장교육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교육동영상을 제작·편성해 회원들이 편리한 시간에 언제든지 수강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역세무사회의 정기총회와 간담회 등 주요행사 안내에 대한 발송도 대행하기로 했다. 

이 관계자는 “지역세무사회 임원과 회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지역세무사회 운영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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