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장 3일 14시 퇴임식..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관련 참석인원 최소화
4일 서울청장 10시, 부산청장 11시, 광주청장 10시 30분 퇴임식
4일 서울청장 10시, 부산청장 11시, 광주청장 10시 30분 퇴임식
서울·부산·대전·광주국세청장이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며 정든 직장을 떠난다.
먼저 한재연 대전국세청장 퇴임식이 3일 오후 2시에 실시되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 방침에 따라 지방청 국·과장 및 수석팀장, 지방청 인근 세무서장 일부만 참석한다.
4일에는 서울·부산·광주국세청장의 퇴임식이 실시된다.
서울국세청 김명준 청장의 퇴임식은 10시에 진행되는데, 최근 서울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에 따라 지방청 국장과 납보관, 감사관만 참석하고 세무서장들은 화상으로 참여한다.
이동신 부산국세청장 퇴임식은 11시 지방청 국·과장, 산하 세무서장만 참석하여 실시된다.
광주국세청 박석현 청장 퇴임식은 10시 30분 지방청 국·과장, 산하 세무서장만 참석, 진행된다.
한편, 지난달 24일 실시될 예정이었던 서울·부산·대전·광주국세청 등 4명의 지방국세청장 퇴임식은 당초 후임자 발표가 없더라도 진행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비상시국에 대행체제로 운영하기 보다는 후임자 발표 후 퇴임식이 열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되어 전격 연기된 바 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승겸 기자
ori240@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