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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오 중부국세청장, "자납세수 극대화에 역량 집중해야"
이준오 중부국세청장, "자납세수 극대화에 역량 집중해야"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0.09.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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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세무관서장 회의… 국세행정 운영방안 공유와 성공적인 추진 다짐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위한 납세자 편익 최우선 적극행정 주문도
이준오 중부국세청장이 관서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준오 중부국세청장이 관서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중부지방국세청이 22일 청사1층 대강당에서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지난 15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제시된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날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의 세정지원 ▲치밀한 세수관리로 세입예산 확보 주력 ▲중소납세자에대한 적극적인 조사부담 경감조치 실시 등 중점 추진사항과 소관별 지시사항을 발표하며, 국제행정의 확실한 변화와 성과를 창출하는데 세정역량을 집중하기로 다짐했다.

그리고 '밀레니얼 세대와 스마트하게 공존하기'를 주제로 한 UCC를 시청하며 직원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리더의 모습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준오 중부청장은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해 "국세청의 가장 기본적인 업무는 안정적인 국가재정 조달"임을 강조하고, "국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인만큼 자납세수 극대화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국세청의 새로운 비전인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 납세자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행정을 새로운 조직문화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와 관련해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특별 방역기간으로 정해진 만큼 이번 추석은 고향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지방청 과장급 이상과 23개 세무관서장이 참석해, 10시30분부터 11시40분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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