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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이 공직사회 시대정신”…부산국세청, 관서장회의
“적극행정이 공직사회 시대정신”…부산국세청, 관서장회의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0.09.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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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빈 부산국세청장, “전 분야에서 ‘적극행정’ 뿌리내리자” 당부
—납세서비스 혁신, 지역경제 세정지원, 탈세・체납 엄정대응 등 강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회의 때마다 ‘적극행정’ 사례를 칭찬하면서 공직사회를 독려, 국세청 일선 관서에서도 국세행정업무 전 분야에 걸친 ‘적극행정’ 정착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김대지 청장이 취임 후 “국민과 납세자를 위한 세정으로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열정과 의지를 모아야 한다”는 지휘 철학을 강조하면서 국세청에서도 ‘적극행정’이 항상 화두가 되고 있다.

임성빈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3일 지방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납세자 편익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업무 전 분야에 걸쳐 적극행정이 새로운 공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임 청장은 ▲현장에서 시작되는 납세 서비스 혁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 세정지원 ▲탈세와 체납에 엄정 대응 ▲공감과 소통에 기반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등 김대지 청장이 지난 15일 전국관서장회의 때 강조한 국세행정방향을 이날 지방청 회의에서도 거듭 강조했다. 특히 지방청 특색과 여건에 맞게 국세청장의 지휘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간부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관서장회의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지방청과 세무서 회의실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했다.

임 청장은 비접촉 시대에 맞는 납세편의 제공방안 등 지방청 역점 추진과제를 관서장들과 공유하고 소관별 지시사항도 전달했다. 또 당면한 코로나19 대응방안 발표를 듣고 토의도 했다.

부산국세청 운영지원과 관계자는 “방역수칙에 맞춰 비접촉 방식으로 진행한 이날 회의를 통해 지방국세청과 세무서간 더 나은 소통·공유를 꾀하고 역점 국세행정 추진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 하반기 현안업무들을 성공리에 수행하자고 다짐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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