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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국세청, 행정사무관 승진내정자 전수식 개최
대구지방국세청, 행정사무관 승진내정자 전수식 개최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0.10.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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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내정자들, 5일부터 5주간 승진자 교육과정 들어가
최시헌 청장, “중간관리자로 리더십 발휘해 달라” 당부

5일부터 지난달 22일 국세청 사무관으로 승진한 183명이 5주간 진행되는 ‘5급 승진관리자 과정’교육에 들어가는 가운데, 대구지방국세청이 지방국세청 소속으로 행정사무관에 승진한 11명에게 ‘행정사무관 승진임용 내정증서’ 전수식을 28일 개최했다고 알려왔다.  

최시헌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8일 청장 집무실에서 김대지 국세청장을 대신해 행정사무관 승진임용 내정자 11명에게 내정증서를 전달했다. 

대구국세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 및 체온측정, 참석자간 거리유지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승진내정증서 전수 기념패 및 꽃다발 전달, 기념촬영을 마친 행정사무관 승진임용이 내정된 11명은 전수식에서 최시헌 대구국세청장과 함께 다과를 들며 승진소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들은  “동료분들의 도움으로 승진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공직생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시헌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영예로운 행정사무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가족과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을 늘 간직하고, 중간관리자로서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 주어진 소임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들은 국세청 사무관 승진자 183명과 함께 5일부터 내달 6일까지 5주간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는 '5급 승진관리자 과정'을 온라인으로 수강한다.

5주간 교육과정을 통해 ▲공직가치 및 윤리관 확립 ▲정책기획역량 강화 ▲공직 리더십 함양 ▲직무전문성을 배양하게 된다. 

대구지방국세청에서 사무관에 승진 내정된 11명은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권호경, 성실납세지원국 부가가치세과 박성학, 같은 과 이동훈,  소득재산세과 이춘희,  법인세과 이동일, 징세송무국 징세과 장시원,  조사1국 조사1과 이창규, 조사2과 이현종, 조사2국 조사1과 이종훈,  서대구세무서 조사과 김순석, 경산세무서 체납징세과 김창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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