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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창간32주년]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
[축!창간32주년]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0.10.12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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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신문 창간 32주년 축사

안녕하십니까? 한국세무사회 회장 원경희 입니다.

국세신문 창간 32주년을 한국세무사회 1만4천 세무사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세신문은 1988년 창간되어 조세문화를 선도하는 정론지로서 조세제도 발전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조세 정책과 국세 행정에 대한 정확하고 빠른 정보의 제공은 물론 납세자의 입장에서 조세 개선책을 제시하여 국민 생활 및 국가 경제와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는 조세 분야에서 조세언론 고유의 사명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특히 국세신문은 지난 58년간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함께하며 조세관련 법과 제도의 연구를 기초로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자 노력해 온 한국세무사회의 역할이 제대로 전달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전 세계가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총체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고 우리 대한민국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경제 분야는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새로운 변화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물결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기 위해서는 서민과 기업의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조세언론의 사명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세무사회와 1만4천 세무사들은 대한민국 전문자격사 제도의 근간을 지키는 진정한 세무회계 전문가로서 납세자들이 안심하고 세무대리업무를 맡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사회적 역할을 해나가며 국민에게 더욱 인정받고 존중받는 세무사 상(像)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국세신문도 지난 32년 간 이뤄놓은 성과를 발판 삼아 한국세무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세 정론지로 더욱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국세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독보적 역량을 가진 조세 정론지를 만들어 주시는 국세신문의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 위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2020. 10. 20.

한국세무사회 회장 원 경 희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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