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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슨 하이볼이 캠핑준비를 다해준다고?
제임슨 하이볼이 캠핑준비를 다해준다고?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0.10.16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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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노리카 코리아, ‘제임슨 하이볼 캠핑키트’ 추첨 증정 이벤트

- 위스키는 ‘생명의 물’…아일랜드 위스키를 3번 증류하는 내막은?

“몸만 와! ‘제임슨 하이볼 캠핑키트’ 샀으니까.”

‘야영(camping, 캠핑)’과 ‘소풍(picnic, 피크닉)’을 합친 ‘캠프닉’족들이 초간단 준비로 떠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캠프닉’ 때 즐길 하이볼(highball)을 구입하면 필수 소풍‧야영 장비‧물품을 한꺼번에 바리바리 싸줘, 여자친구 마음 변하기 전에 후다닥 떠날 수 있게 된 것.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16일 “아이리쉬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JAMESON)’에서 가을 캠프닉족에 최적화 된 ‘제임슨 하이볼 캠핑키트’를 추첨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 세계 1위 아이리쉬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JAMESON)’은 이번 이벤트를 내달 1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

하이볼은 위스키 등 독한 술에 소다수나 진저 에일 등을 섞어 부드럽고 경쾌하게 마시는 일종의 칵테일.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두 눈을 감고 소중한 사람들과 ‘제임슨 하이볼 캠핑키트’를 싣고 목적지인 야외에 도착, 제임슨 하이볼을 마시며 흥겹고 자유로운 시간을 가지는 상상을 해보라”며 “직장 상사나 교수님, 운전대는 아예 잊어야 한다”고 말했다.

키트에는 각종 캠핑 용품을 담거나 테이블로 활용 가능한 △캠핑 박스 △캠핑용 스테인레스 컵 2개) △담요 △장작 등 총 7가지 다양한 캠핑 용품이 갖춰져 있다. ‘제임슨’ 스러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고급진 디자인은 물론 캠핑에 필요한 필수 아이템들만 담아 실용성을 더했다.

경품 이벤트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제임슨 아이리쉬 위스키를 구매한 뒤, 위스키 병에 적힌 번호로 구매 영수증 인증 사진을 문자로 전송하면 된다. 총 100세트 한정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는 추후 개별 안내를 받게 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제임슨 브랜드 매니저는 “청량한 가을날 캠핑을 떠나 특유의 부드러운 맛으로 어떤 상황에도 잘 어울리는 제임슨 하이볼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며 ‘제임슨 하이볼 캠핑키트’ 출시배경을 설명했다.

제임슨 하이볼은 제임슨 위스키와 토닉워터 또는 진저에일, 얼음을 섞어 간단히 만들 수 있다. 시원한 들판의 풀잎 향기에 부드럽고 은은한 하이볼 향이 어우려져 야영의 감흥이 배가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제임슨은 이번 프로모션 키트 출시에 앞서 소중한 사람들과 제임슨 하이볼을 즐기며 하나 되는 모습을 담은 ‘왜 제임슨 하이볼이지?(Why JAMESON Highball?) 부드러운 즐거움, 그게 이유야’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은 같은 증류소에서 3번 증류해 더욱 부드러운 맛이 특징.

제임슨 위스키 매니아인 비샬 칸사그라(Vishaal Kansagra)씨는 쿠오라(Quora)에 올린 글에서 “아일랜드는 위스키 차별화를 위해 모든 아이리쉬 위스키에 대해 법에 따라 3중 증류를 의무화 하고 있다”면서 “오크통에서 숙성된 위스키는 여러 종류의 술을 담는 용기 3~4개를 거치기 때문에, 원래의 오크통 향기를 되찾고자 3번 증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스카치 위스키는 가급적 숙성 과정과 원래 발효 과정에서 얻은 향기와 맛을 간직하기 위해 증류를 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칸사그라씨는 “위스키라는 단어는 ‘생명의 물’을 뜻하는 아일랜드의 ‘우이스 비타(uisce beatha)’에서 유래됐다”며 위스키가 자연에서 마시는 술이라는 점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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