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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세청장, ‘부가세 신고’ 챙겨…중부·남대문세무서 방문
서울국세청장, ‘부가세 신고’ 챙겨…중부·남대문세무서 방문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0.10.26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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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급감한 명동·남대문 상인에게 납세유예” 당부
임광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2020년 2기 부가가치세 신고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지난 23일에는 중부세무서(왼쪽 사진)를, 26일에는 남대문세무서를 방문했다.
임광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2020년 2기 부가가치세 신고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지난 23일에는 중부세무서(왼쪽 사진)를, 26일에는 남대문세무서를 방문했다.

임광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부가가치세 신고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임 청장은 지난 23일에는 중부세무서, 26일에는 남대문세무서를 방문해 2020년 2기 부가가치세 신고현장을 살폈다. 

중부세무서와 남대문세무서의 관할지역인 명동과 남대문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가 급감해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곳이다. 

임 청장은 “시장상인들의 어려움이 클 것”이라면서 “이번 부가가치세 예정신고와 관련해  납부기한 연장 등 납세유예를 적극 실시해 상인들이 코로나19를 조기 극볼할 수 있게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 청장은 방문 납세자를 주로 맞이하는 민원봉사실이 있는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을 비롯해  체납징세과, 부가소득세과 등 각 과 사무실을 찾아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 분야별 우수직원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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