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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3분기 우수공무원 5명 포상
공정위, 3분기 우수공무원 5명 포상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0.11.0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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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등급’에 이현준 사무관…’백화점·온라인 세일행사촉진 가이드라인’ 만들어

이현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거래과 사무관이 백화점·온라인 등 세일행사촉진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올해 3분기 ‘탁월등급’ 우수공무원에 선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3분기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공정위는 올해 상반기 우수공무원을 1명 뽑았던 것에서 선발규모를 5명(탁월1, 우수1, 보통3)으로 늘리는 방식으로 인센티브를 강화했다.

이현준 사무관을 비롯해  김태훈 소비자안전정보과 조사관, 이승혜 할부거래과 과장, 박진석 카르텔총괄과 사무관, 이민형 전자거래과 사무관이 3부기 우수공무원 영예를 안았다. 

이현준 사무관은 백화점·온라인 등 세일행사촉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유통-납품업체 간 상생협약을 통해 중소납품업계의 매출부진 등의 위기극복에 기여한 바가 커서 ‘탁월등급’에 선정됐다. 

김태훈 조사관은 분산된 해외리콜정보, 산후조리원 및 보육기관에 대한 정보를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에 통합제공해 소비자 정보제공에 기여해 ‘우수등급’에 선정됐다.

이승혜 과장, 박진석 사무관, 이민형 사무관은 ‘사건절차규칙’, ‘불공정거래행위심사지침’, ‘통신판매업 신고 면제기준 고시’를 개정해 소기업의 부담완화, 신속한 사건처리에 기여해 ‘보통등급’에 선정됐다.

선정된 다섯 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조성욱 위원장이 직접 상장을 수여한다. 

또 인사가점(이현준 사무관, 김태훈 조사관)과 포상휴가(이승혜 과장, 박진석 사무관, 이민형 사무관)의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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