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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 서울세관장, 중부내륙 관문 청주세관 방문
김광호 서울세관장, 중부내륙 관문 청주세관 방문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0.11.06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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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물류로 수출업체 지원 가공무역 진흥” 당부
김광호 서울세관장(앞줄 가운데)이 5일 청주세관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현장혁신과 적극행정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김광호 서울세관장(앞줄 가운데)이 5일 청주세관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현장혁신과 적극행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광호 서울본부세관장이 5일 중부내륙의 관문인 청주세관을 방문했다. 

김 세관장은 청주세관과 충주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해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적극행정 토론회와 직원 간담회에 참석해 일선 직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반도체 및 IT산업 중심의 내륙지 세관인 청주세관은 통관지원과 등 3개과와 충주세관비즈니스센터로 구성돼 있다.

청주산업단지, 오창과학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및 충북내륙농공단지 등 127개 산업단지와 24시간 입출국 및 대형기종인 F급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한 청주국제공항을 관할하고 있다. 

지역 내 18개 보세공장이 등록돼 지역 전체 수출실적의 55%를 차지한다.

때문에 청주세관은 기업하기 좋은 통관환경 조성을 위한 보세공장 업무혁신과 규제개혁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 세관장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다수의 보세공장과 과학단지가 입주한 주요 내륙지 세관인 만큼, 신속하고 원활한 물류흐름으로 수출업체를 지원하고 가공무역을 진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현안 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장혁신과 기업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는 해결사로 나서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세관장은 직원 간담회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이번 현장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최소의 인원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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