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 76%로 으뜸, 창업중소기업세액감면·창업벤처중소기업세액감면 順
2019년 중소기업 세액감면액이 1.3조원이고, 전체 중소기업의 32%가 감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12일 공개한 국세통계 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2019년 법인세 세액감면액은 1조2604억원이며, 전체 중소기업의 31.7%를 차지하는 22만3129개 법인이 세액감면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감면 종류별로는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이 9535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75.7%), 창업중소기업세액감면(7.1%)과 창업벤처중소기업세액감면(6.4%)이 그 뒤를 이었다.
2019년 중소기업 특별 세액감면을 신고한 법인은 20만9112개, 감면 세액은 9535억1400만원이다.
창업 중소기업 세액감면은 6293개 법인이 신고하여 891억3200만원 혜택을 받았다.
창업 벤처중소기업 세액감면을 신고한 법인은 2141개이고, 감면세액은 808억7200만원이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승겸 기자
ori240@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