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태별 발급건수 소매업(57%), 음식업(6%) 順
금액별 발급건수, 5천원 미만이 47%로 가장 많아
금액별 발급건수, 5천원 미만이 47%로 가장 많아
2019년 현금영수증 발급 총액이 119조원으로, 국내 총생산(GDP)의 6.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12일 공개한 국세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소비자가 발급받은 현금영수증의 총액은 118조5762억원으로 같은 해 국내 총생산(GDP, 명목)의 6.2%를 차지했다.
또한, 같은 기간 현금영수증의 발급건수는 45억건(국민 1인당 87건)으로 건당 발급금액이 2만6000원이었으며, 금액별 발급건수는 ‘5천원 미만’이 47.4%로 가장 많고 업태별 발급건수는 소매업(57.0%)과 음식업(6.3%) 등의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현금영수증 발급금액은 2015년 96조5464억원, 2016년 101조2577억원, 2017년 108조6553억원, 2018년 116조4639억원, 2019년 118조5762억원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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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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