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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주, 적십자 대구지역 최고명예대상…“지역기업의 위엄”
금복주, 적십자 대구지역 최고명예대상…“지역기업의 위엄”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0.11.17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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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에 대구·경북 적십자에 에 총 20억 성금 기부
7억 주조용 알코올 방역에 기부하고 임직원 나서 방역 봉사
RCSV(적십자 사회공유가치 프로그램) 10억원 클럽 인증패도 받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총 20억원의 성금과 7억원 상당 주조용 알코올을 소독제로 내놓고 임직원들이 직접 곳곳에서 방역봉사를 한 (주)금복주가 적십자 회원 유공장 최고명예대상을 받았다. 

금복주는 지난 12일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5주년 기념 대구광역시 지사 연차대회’에 참석, 적십자 회원 유공장 ‘최고명예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고명예대상’은 적십자 활동과 적십자 회비 납부를 열심히 해 적십자 사업재원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기부사업에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되는 개인이나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금복주는 “금복주는 올해 지역사회 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주류회사인 (주)금복주는 올해 초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자 지역 최초로 거액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경북지사에 각각 10억 원씩 총 20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 7억원 상당의 주조용 알코올을 지역자치단체와 기관, 시설 및 업소에 기부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소독제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금복주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지역의 업소와 공공시설에 대해 방역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12일 개최된 연차대회에서 금복주는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 10억원 클럽에 참여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인증패도 받았다. 

RCSV 는 대한적십자사 사회공유가치 인증 프로그램이다.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구·경북지역의 지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기업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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