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8:11 (금)
세무사 사무소 취업 희망 여성에 구인정보·교육기회 제공
세무사 사무소 취업 희망 여성에 구인정보·교육기회 제공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0.11.20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세무사회·여성단체협의회 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앞으로 세무사 사무소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 대한 한국세무사회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지원이 한층 강화된다.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와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금숙)는 세무회계 인력 양성 등 여성의 직업능력 향상과 직업 기회 창출을 위해 교육사업 등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단체는 주요 사업을 각 단체 소속 회원에게 홍보하는 등의 공동 관심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세무사회는 17일 오후 사단법인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의 직업능력 향상과 직업 기회 창출을 위한 세무회계 교육사업의 추진과 홍보 등 공동 관심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세무사회에서 원경희 회장을 비롯해 고은경 부회장, 김관균 부회장, 정동원 총무이사, 조진한 홍보이사가 참석했으며 한국여성단체협의회측에서는 최금숙 회장과 황은숙 이사, 허명 위원장, 이성림 이사, 김혜정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단체는 여성의 세무에 대한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세무회계에 대한 교육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공동추진하며 이 교육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교육 희망 인력의 모집과 교육 개설을 담당하고 한국세무사회는 교육프로그램과 강사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여성 창업자들이 어려워하는 분야 중의 하나인 세무에 대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세무사가 경제전문가로서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의 마련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세무사 사무소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세무사 회원사무소의 구인정보를 공유해 교육지원과 함께 취업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세무사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단체를 대상으로 세무분야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을 다방면으로 지원함으로써 여성의 권익향상과 고용 평등의 실현에 기여하고 전문자격사의 공익적 역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단위로 17개 협동회원단체가 구성돼 있으며, 한국세무사회도 서울 소재 본회와 지방국세청별로 7개의 지방세무사회로 구성돼 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