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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세무서, 소득세과 직원 코로나19 확진으로 26일까지 임시폐쇄
서대구세무서, 소득세과 직원 코로나19 확진으로 26일까지 임시폐쇄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0.11.26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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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 직원 검사실시, 27일부터 정상근무
민원인은 홈택스나 무인민원발급기, 북대구·남대구세무서 이용토록 안내

대구지방국세청 산하 서대구세무서(서장 신영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해 서대구세무서가 25일 긴급하게 업무를 중지했다. 

서대구세무서는 2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납세자와 직원의 안전을 위해 26일까지 세무서를 임시폐쇄한다고 공지했다. 

대구청 관계자는 26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25일 소득세과 직원 1명 확진 이후 전 직원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고,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방역당국의 역학조사결과 내방객에게 전파되었을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나, 납세자와 직원의 안전, 그리고 역학조사팀의 지침에 따라 26일까지 폐쇄하고, 27일부터 정상 근무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현재 서대구세무서 일부 직원은 방문 민원인들에게 인근 북대구세무서나 남대구세무서를 방문하거나 무인발급기, 인터넷 홈택스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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