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성실·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여 국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2020년도 우수공무원 포상후보자'를 24일 사전공개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26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모든 공무원이 대상이나, 대부분 사무관(5급)이상이 후보자가 된다"며 "포상대상자가 되면,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훈·포장 중 하나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포상후보자는 문희철 국세청 차장 등 총 28명이다.

본청이 10명으로 제일 많았고, 서울청 4명, 중부청 3명 순이다.

부산·인천·대전·광주·대구청은 각 2명이 선정됐고, 교육원이 1명이다.

포상후보자의 포상에 대한 의견이 있는 자는 12월 8일까지  e-mail(ariso8224@nts.go.kr)이나 Fax(050-3111-6429)로 제출하면 되는데, 허위·비방정보 게시를 방지하기 위해 제출자의 성명·생년월일·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국세청은 보내준 의견에 대한 진위 여부를 확인한 후 공적심의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별도의 회신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음은 소속별 포상후보자 명단(28명).

1) 본청(10명)
▲문희철(차장) ▲김태호(자산과세국장) ▲최인순(국제세원관리담당관) ▲고근수(정책보좌관) ▲권석현(국세통계1팀장) ▲김성범(조사분석3팀장) ▲임경환(법령해석총괄팀장) ▲임형태(법인3팀장) ▲정상진(빅데이터조사국조분석팀장) ▲최흥길(심사1담당관1팀장)

2) 서울청(4명)
▲김태우(조사1-1과장) ▲고주석(첨단탈세방지2팀장) ▲김봉규(조사4-2-1팀장) ▲임숙자(징세관실추적1팀장) 

3) 중부청(3명)
▲성병모(감사관실감사1팀장) ▲유상화(조사1-1-6팀장) ▲이수형(법인세과1팀장) 

4) 부산청(2명)
▲박민기(조사1-1-1팀장) ▲정도식(납세자보호심사팀장)

5) 인천청(2명)
▲양순석(법인세과장) ▲임기성(조사1-1과장) 

6) 대전청(2명)
▲김종일(감사관) ▲차용철(법인세과장)

7) 광주청(2명)
▲장영수(조사1-관리과장) ▲홍영표(조사2-1과장)

8) 대구청(2명)
▲박수철(소득재산세과장) ▲정규호(수성세무서장)

9) 국세공무원교육원(1명)
▲고동환(교육기획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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