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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연말 명예퇴직 신청자 7명 윤곽
국세청 연말 명예퇴직 신청자 7명 윤곽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0.11.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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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청 3명, 인천청 2명, 부산·대전청 각 1명

올 12월말 국세청 명예퇴직 신청자가 11월30일 현재 7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중부국세청 3명, 인천국세청 2명, 부산과 대전국세청이 각각 1명이다.

나머지 지방국세청은 담당자 부재이거나 답변을 꺼려해 파악되지 않았다.

중부국세청 명퇴 신청자는 이효성 성남세무서장(62년생, 세무대 2기), 구본윤 이천세무서장(62년생, 세무대 2기), 황문호 경기광주서장(64년생, 세무대 2기)등 3명이다.

인천국세청 명퇴 신청자는 구제승 광명세무서장(62년생, 세무대 1기), 고관택 부천세무서장(63년생, 세무대 2기) 등 2명이다.
 
부산국세청 명퇴 신청자는 배민규 서부산세무서장(62년생, 세무대 1기)이다.

대전국세청 명퇴 신청자는 임동호 서대전세무서장(63년생, 세무대 2기)이다.

이 밖에 1년 임기를 다한 올해 명예퇴직 대상인 1962년생 서장으로는 광주국세청 봉삼종 북전주세무서장(세무대 2기)이 있다.

한편, 올 상반기에 국세청 명예퇴직 세무서장은 23명이다. 올해 명퇴대상인 1962년생이 9명으로 가장 많았고, 63년생 8명, 64년생 2명, 65년생 3명, 68년생 1명 순이다.

이를 감안, 12월말 명퇴대상인 62년생 5명 외에 1년 임기를 다한 63년생으로는 이미 명퇴신청한 서장을 제외하고 서울국세청 이태호 구로세무서장(세무대 2기), 우제홍 역삼세무서장(세무대 3기), 정재윤 잠실세무서장(세무대 1기), 부산국세청 최상호 마산세무서장(세무대 2기) 등 4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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