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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세종세무서, 작년 4월 이후 '주요뉴스' 업데이트 하지 않아
공주·세종세무서, 작년 4월 이후 '주요뉴스' 업데이트 하지 않아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0.12.01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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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 17개 세무서 홈페이지 전수조사… 11월 업데이트 4곳
전체 세무서의 65%인 11개 세무서가 지난 9월이후 홈피 관리 소홀

공주세무서와 세종세무서가 작년 4월 이후 홈페이지 '주요뉴스' 업데이트를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대전국세청 전체 세무서의 64.7%인 11개 세무서가 지난 9월이후 홈페이지 관리에 미흡했다. 

본지가 세무서 홈피 '주요뉴스' 최종 업데이트 날짜를 확인한 결과, 대전국세청 17개 세무서 중 아산세무서와 천안세무서, 청주세무서, 홍성세무서 등 4곳(23.5%)만 11월 중 업데이트를 했다.

최종 업데이트 날짜가 10월인 세무서는 서산세무서이고, 9월이 마지막인 세무서는 논산·동청주·서대전·제천·충주세무서 등 5곳이다.

지난 8월 이후 업데이트 하지 않은 세무서도 5곳인데, 대전·보령·북대전·영동·예산세무서다.  

공주세무서는 2019년 4월 4일, 세종세무서는 2019년 3월 8일 이후 한번도 뉴스를 업데이트 하지 않았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대전국세청 납세인원은 직접세 104만명, 간접세 66만명 등 총 170만명이다. 

세무서 홈페이지는 국세청 공통 공지부문과 해당 세무서 개별 공지부문 등 크게 2가지 화면으로 구성된다.

전국 납세자에게 알려야 할 사항은 국세청 본청 세정홍보과 디지털소통팀이 게시글을 작성과 게시를 담당한다. 이 팀에서 공지하면 국세청과 지방국세청, 세무서 홈페이지에 일제히 게시되는 것.

전국 공통사항은 주로 국세청 차원의 행사와 각종 세목의 신고·납부 일정, 세정지원, 세무조사 착수, 세법관련 신설·개정·변경사항 안내 등이 해당된다.

각 지방국세청과 일선 세무서에 해당하는 내용은 각 지방청 운영지원과 소통팀과 세무서 체납징세과 업무지원팀에서 홈페이지를 관리한다.

세무서 업무지원팀이 관리하는 개별 공지부문은 세무서 소개 및 세무서장과의 대화, 주요뉴스 등이다.

주요뉴스는 모범납세자·아름다운납세자 명단, 서장 이취임식, 신규·전입자, 생일자, 해당월 해당세무서 우수공무원 포상, 세금교실, 사회 공헌활동, 소속 근무자 명퇴식, 신고창구 안내 등 해당 세무서에만 해당하는 내용이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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