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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019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지급액 4207억… 부산청 816억 1위
국세청, 2019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지급액 4207억… 부산청 816억 1위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0.12.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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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청 693억, 광주청 596억, 서울청 554억, 인천청 547억 順
북인천세무서 77억 지급으로 전국 최고, 최저는 1억 지급한 남대문세무서

국세청이 지난해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으로 4207억원을 지급한 가운데, 부산국세청이 이중 815억9900만원을 지급해 지방국세청 중 가장 많이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 세무서 중 인천국세청 소속 북인천세무서가 가장 많이, 서울국세청 남대문세무서가 가장 적게 지급했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중부국세청은 2019년 상반기분으로 근로장려금 693억300만원을 지급, 지방청 중 두번째로 많이 지급했다.

광주국세청 596억4500만원, 서울국세청 553억7000만원, 인천국세청 547억1900만원, 대구국세청 504억4300만원, 대전국세청 496억2800만원 순이다.

전국 세무서 중에서는 북인천세무서가 77억3000만원, 남대문세무서가 1억3100만원을 지급해 각각 전국 최고·최저를 기록했다.

지방청별 가장 많이 지급한 세무서를 살펴보면, 서울청의 경우 도봉세무서가 49억3000만원 지급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중부청 남양주세무서 63억400만원, 부산청 제주세무서 73억8200만원, 인천청 북인천세무서 77억3000만원, 대전청 대전세무서 64억2900만원, 광주청 서광주세무서 66억7600만원, 대구청 남대구세무서 64억8500만원 지급으로 소속 지방청 세무서 중 가장 많이 지급했다. 

한편 서울국세청 세무서 중 근로장려금을 가장 적게 지급한 세무서는 남대문세무서로 1억3100만원을 지급했다. 남대문세무서는 전국 세무서 중 장려금 지급액이 가장 적었다.

중부청에서는 분당세무서가 10억3300만원 지급으로 가장 적었다. 다음으로 부산청 거창세무서 17억7400만원, 인천청 광명세무서 17억2600만원, 대전청 공주세무서 11억3300만원, 광주청 나주세무서 21억6600만원, 대구청 영덕세무서 14억2000만원 등이 각 지방청 세무서 중 가장 적게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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