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모임 자제로 연말 분위기가 예전같지 않은 가운데, 금복주가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위로한다.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소주회사인 ㈜금복주는 연말을 맞아 인기 브랜드인 ‘맛있는참’과 ‘소주왕금복주’의 크리스마스 에디션 제품을 선보였다. 

금복주 관계자는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즐거움이 줄어든 한 해였던 만큼, 연말에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드리고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크리스마스 에디션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출시된 ‘맛있는참’(용량360㎖)에는 앞면에 산타클로스가 선물꾸러미와 함께 소주병을 들고 있는 모습이, 보조라벨에는 산타크로스가 ‘맛있는참’ 제품을 안고 방긋 웃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소주왕금복주 크리스마스 에디션 앞면에는 고유 캐릭터인 소주왕이 빨간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웃음 짓는 모습을 하고 있다.  

뒷면에는 “왕 부드럽당^^ 소주왕이잖아”라는 문구로 재미를 더했다.

이번에 출시된 ‘맛있는참’ ‘소주왕금복주’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지난 10일부터 업소용 채널을 통해 유통중이며, 소비자들은 음식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