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세재정학회, 17일 한국세무사회관서 세미나 개최
김신언·전병목 박사·박훈 교수, 데이터·탄소·로봇세 발제
김신언·전병목 박사·박훈 교수, 데이터·탄소·로봇세 발제
조세전문가들이 모여 기본소득 재원 마련을 위해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17일 열린다.
한국조세재정학회회는 국회 기본소득연구포럼과 서울지방세무사회와 공동으로 ‘기본소득 재원 마련을 위한 세제 개혁방안 세미나’를 17일 한국세무사회관 4층 소강당에서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재원 마련을 위해 데이터세, 탄소세, 로봇세 도입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발제한다.
미국 변호사인 김신언 박사(세무사)가 데이터세 도입방안을, 전병목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박사가 탄소세 도입방안을,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가 롯봇세 도입방안을 각각 발제한다.
이어 한국조세정책학회 회장인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갑순 동국대 교수,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안경봉 국민대 교수, 안성희 박사(세무사), 윤태화 가천대 교수가 토론 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참석은 어려우며, 세미나 영상은 유튜브 ‘세무사TV’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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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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