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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세무서, 법인세과 직원 코로나19 확진… 24일까지 업무중지
성동세무서, 법인세과 직원 코로나19 확진… 24일까지 업무중지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0.12.23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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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서 방역 및 전 직원 검사 실시
민원인은 홈택스나 무인민원발급기, 동대문세무서 이용토록 안내중

서울국세청 산하 성동세무서(서장 김오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해 성동세무서가 23일 15시부터 긴급하게 업무를 중지했다. 

성동세무서는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납세자와 직원의 안전을 위해 23일 세무서 업무를 긴급히 일시중지한다고 공지했다. 

성동세무서 관계자는 23일 전화통화에서, "다른 확진자 발생 세무서처럼 프로세스대로 세무서 방역 및 전 직원 검사, 각 부서별 필수요원 업무대응, 일부직원 내방 납세자 대응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지가 추가 확인한 결과, 법인세과 직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성동세무서 일부 직원은 방문 민원인들에게 인근 동대문세무서를 방문하거나 무인발급기, 인터넷 홈택스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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