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급채널별, 홈택스 77.4%·방문발급 10.9% 順
민원종류별로는 소득금액증명이 33%로 가장 많아
민원종류별로는 소득금액증명이 33%로 가장 많아
2019년 한 해 국세증명 민원서류는 총 4989만건이 발급됐고, 그 중 89.1%인 4445만건이 홈택스 등 온라인으로 발급됐다.
국세청이 29일 공개한 국세통계 자료에 따르면, 작년 세무서에 방문해 발급된 국세증명 민원서류가 545만건이고 총 발급건수의 10.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홈택스에 의한 발급이 77.4%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방문발급 10.9%, 무인민원발급기 5.4%, 어디서나 민원처리 2.7%, 정부24 2.1%, 모비일 홈택스 1.5% 순이다.
또한, 민원서류 종류별로는 소득금액증명이 1600만건으로 전체의 32.6%를 차지해 가장 많이 발급됐다.
그 다음으로 납세증명서 900만건·18.5%,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700만건·14.6%, 사업자등록증명 700만건·14.1%, 납부내역증명 300만건·5.9%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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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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