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자산건수 99.2만건…전년대비 4.6% 감소
주택 평균 양도가액은 3.5억…서울은 7.4억
주택 평균 양도가액은 3.5억…서울은 7.4억
자산의 양도 건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주식 양도가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타나났다.
국세청은 28일 2019년 귀속 양도자산의 건수는 99만2000건으로 전년 103만9000건 대비 4.6% 감소했다고 밝혔다.
자산 종류별로는 토지가 7.2%, 주택 18.3%, 부동산에 관한 권리 20.5%, 기타건물이 12.5% 감소했다.
반면 주식은 91.7% 증가했다.
한편 양도소득세를 신고한 주택의 평균 양도가액은 3억4800만원으로 전년대비 2.3% 높아졌다.
주택소재지별 평균 양도가액은 서울이 7억3800만원, 경기 3억1200만원 대구 2억9900만원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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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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