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본부장 등 에너지분야 35년 전문가
2050 탄소중립 정책 등 산업구조 개편에 대응
2050 탄소중립 정책 등 산업구조 개편에 대응
올해 에너지컨설팅본부를 신설한 PKF서현회계법인이 이성오 전 SK E&S 본부장을 영입했다.
이성오 에너지컨설팅본부 신임 본부장은 에너지기업에 대한 전략 컨설팅, 에너지 밸류 체인(Value chain) 컨설팅, 에너지 전환 자문 및 에너지 기업의 인수합병(M&A)과 원가 검증 등을 총괄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서울대학교 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에서 MBA를 취득한 이 본부장은 가스·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에서 총 3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전문가 이다.
그는 SK E&S LNG사업 본부장, 강원도시가스 대표이사를 거쳐 ㈜보성 에너지사업 총괄 부사장, ㈜한양 가스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PKF서현이 이성오 본부장을 영입한 배경에는 최근 정부의 2050년 기준 탄소 중립선언, 신재생에너지 비중확대 등 금번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전력산업의 사실상의 구조개편이 국내 전 산업분야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작용했다.
PFK서현은 “이같은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풍부한 실무경험과 폭넓은 전문지식을 보유한 외부 인재를 영입해 에너지산업에서 서현의 경쟁력을 계속하여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이성오 에너지컨설팅본부 본부장 프로필
▲서울대학교 자원공학과/서강대학교 MBA ▲SK(주)(1985-2003년)
▲SK E&S(2003-2016년 ) ▲(주)보성(2017~2018년) ▲(주)한양(2018-2020년) ▲한화에너지(2020-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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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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