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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율 조세심판원장 재산 44.8억원
이상율 조세심판원장 재산 44.8억원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1.18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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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윤리위, 전자관보에 재산공개

작년 9월 25일 제8대 조세심판원 수장으로 임명된 이상율 조세심판원장의 재산은 총 44억7700만원으로 신고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작년 12월 24일자 전자관보를 통해 공개한 고위공직자 48명에 대한 재산현황에 이상율 조세심판원장의 재산현황도 포함됐다.

관보에 따르면, 이상율 조세심판원장은 경기도 성남시 소재 근린생활시설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아파트 전세권·서울시 강남구 소재 아파트를 본인 및 배우자가 각각 1/2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또 배우자 명의 경기도 수원시 소재 근린생활시설, 부친 명의 부산시 부산진구 소재 아파트·부산시 동래구 소재 오피스텔 등 건물 38억2800만원을 소유하고 있다.

여기에 본인과 부친 명의 자동차, 본인‧배우자‧부친‧장남 명의의 예금 총 4억2900만원, 본인‧배우자‧부친‧장남 명의 주식 4억4000만원 등이 이 원장 재산에 포함됐다. 빚은 2억4600만원이다.

공직자 재산공개 대상은 국가 및 지자체 정무직, 1급 이상 공무원 또는 고위공무원단 ‘가’ 등급, 고등법원 부장판사⋅대검찰청 검사급 이상, 중장 이상 장교, 교육공무원 중 총⋅학장, 공기업 및 공직유관단체의 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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