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세청, 제55회 납세자의 날 포상후보자 명단 공개
- 황선의·권기영·장승우 세무사·김명휘 회계사도 포함
- GS케미칼, CJ ENM, 무신사 등 대기업들 후보반열에
- 황선의·권기영·장승우 세무사·김명휘 회계사도 포함
- GS케미칼, CJ ENM, 무신사 등 대기업들 후보반열에
‘콘텐츠 왕국’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씨제이이엔엠(CJ ENM)이 제 55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후보에 올랐다.
올해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는 ‘연예인 모범납세자’에는 배우 조정석씨와 박민영 씨가 이름을 올렸다.
국세청은 2021년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에 대한 포상후보자 625명과 아름다운 납세자 54명을 19일 사전공개했다.
공개된 포상 후보자는 국세청장표창 이상자이며, 정부는 이들에 대해 국세청, 행정안전부 등의 공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포상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주요 기업으로는 GS케미칼, CJ ENM, 무신사, 홈앤쇼핑, 주식회사 큰길, 잡코리아, 고려기프트 등이 모범납세자 포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세무사 중에는 황선의 세무법인 정명 대표, 권기영 세무법인 청담 대표, 장승우 문정세무법인 대표가 명단에 포함됐다.
회계사 중에서는 공인회계사 김명휘사무소의 김명휘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포상자는 정부 공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오는 3월3일 납세자의 날에 표창한다.
국세청은 모범납세자 포상후보자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2월 1일까지 공개검증 의견을 받는다.
포상후보자에 대해 의견이 있는 사람은 국세청에 이메일(gctu0105@nts.go.kr)이나 팩스(050-3111-6306)로 의견을 전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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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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