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청 법인납세국 직할 공익중소법인지원팀 신설
- 공익중기지원팀 내 2개 부서에서 공익법인 전담
- 공익중기지원팀 내 2개 부서에서 공익법인 전담
국세청이 올해 직제를 개편해 본청에 공익중소법인지원팀을, 서울지방국세청 법인세과에 법인4팀을 각각 신설해 공익법인 지원 자원을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국세청 법인세과에서 공익법인 지원 업무와 연구개발(R&D) 세액공제를 함께 담당하던 법인3팀에서 R&D 세액공제 업무를 분리, 신설 법인4팀에서 전담토록 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26일 본지에 “서울국세청 법인세과 법인3팀의 9명 중 5명만 공익법인 업무를 했었는데, 법인4팀 신설로 R&D 세액공제 업무가 분리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법인 3팀 9명 모두가 공익법인 지원 업무에 투입돼 결과적으로 공익법인 지원을 위한 지방국세청 자원과 역량이 증가됐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본청 법인납세국에는 국 직할 전담 팀도 신설했다.
앞서 국세청에서 공익법인 업무를 하는 곳은 법인납세국 법인세과 산하 법인5팀이었다. 국세청은 올해 법인납세국 직할 팀으로 공익중소법인지원팀을 새로 만들었다. 법인세과와 독립해서 공익법인과 중소법인만을 위한 팀을 따로 구성한 것.
공익중소법인지원팀 산하에 4개 부서를 두고, 2팀과 3팀, 총 2개 팀이 공익법인 업무를 하도록 했다.
직제를 바꿔 공익법인 지원 및 성실공익법인 확인 업무와 기부금단체 지정 추전 업무를 나눠서 각각 지원2팀과 지원3팀에 맡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