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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고공단‧부이사관 승진자와 파견 인사 임박
국세청 고공단‧부이사관 승진자와 파견 인사 임박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1.01.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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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인사혁신처 고위공무원임용심사위 열려…통상 같은 주에 발표

빠르면 28일, 늦어도 29일까지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과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부산국세청 징세송무국장 등 국세청 고위공무원단 국장급 승진자 3명의 명단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 국가인재원 2명과 국립외교원 1명, 국방대학원 1명 등 국장급 외부파견 4자리와 국세청, 서울국세청의 부이사관급 간부에 대한 승진인사 발령이 이번 주에 발표될 전망이다.

인사혁신처 심사운용과 관계자는 27일 본지 통화에서 “26일 고위공무원임용심사위원회가 예년처럼 열렸지만, 국세청 고위공무원이 임용심사 대상이었는지는 확인해 줄 수 없고, 해당 고위공무원 소속 부처에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정가에서는 이날 국세청 고위공무원단 후보들에 대한 인사혁신처 임용심사위가 열린 게 맞고, 통상 임용심사위가 열린 주의 목요일 또는 금요일에 인사발령 발표가 난다고 보고 있다.

금주에 인사발표가 나면 같은 날 3급 부이사관 승진자 4명도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고위공무원 나급 승진 및 과장급 전보 인사는 지난해 2월10일, 한 해 전인 2019년에는 1월28일자로 발표됐다.

고위공무원단 및 부이사관 승진자의 공직임용 구분, 출신지역 등이 관심사다.

작년 9월17일 고위공무원에 승진한 김재철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과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국립세무대학 출신이고, 김대원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은 기술고시 출신, 심욱기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은 행정고시(41회) 출신이다. 김재철 국장은 호남, 김대원 국장은 경남, 장일현‧심욱기 국장은 서울 출신이다.

행정고시 출신 중에서 부이사관 승진후보는 43~44회, 세무대 출신 중에는 5기가 후보군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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