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구.현대상선) 매각설이 일부 언론에서 언급된 가운데 이에 대한 영향으로 HMM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산업은행은 매각설 보도와 관련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28일 오전 10시 현재 HMM의 주가는 전일 대비 2.48% 상승한 1만4450원에 거래중이며, 장 시작 후 전일 대비 10% 상승한 최고 1만55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거래량 역시 1천만주를 넘어서고 있으며 지난 11일 이후 최고치다.
산은은 HMM의 최대주주로 12.6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용보증기금이 7.51%, 한국해양진흥공사가 4.27% 등을 보유하고 있다. 산은은 28일 “HMM의 매각을 검토한 바 없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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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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